전업배터란?
전업배터란 토토(배팅)를 본인의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바로 필자가 전업 배터죠. 필자는 매일매일 배팅만하며 살아가는데 마땅한 직업 없이 토토만으로 생업을 다 합니다. (돈 떨어지면 배달 일 나가는것 빼면..)
최근 9개월 동안은 수익이 좀 좋아서 맛있는거도 많이 사먹고 풍족히 살았습니다. 이제 좀 토토로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것도 같아서 ‘자랑하려는 마음 반 + 도움을 드리려는 마음 반’으로 전업배터가 분석하는 토토 배팅 노하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전업배터 수입은 얼마일까?
필자가 전업의 세계로 빠져든것은 약 2년전부터 입니다. 원래 다니던 복사기 회사에서 퇴사한후 퇴직금과 실업급여를 꼬박 꼬박 받았는데 다 합치면 약 6000정도 됩니다.
그 6000을 포함해 대출까지 끼고 2년간 8000정도 잃었습니다. 다만 2020년만 한정해서 볼때 월급300이상은 됩니다. (올해 수익 + 3144만원)
즉 작년까지 1억1천 잃고 올해 3144만원 따서 좀 복구가 된거죠. 이제는 제가 올해 나름 수입을 올릴 수 있었던 노하우들을 공개하겠습니다.
전업배터의 스포츠 배팅 노하우
- 제발 스포츠 배팅만 하자! – 스포츠 배팅이 아닌 사다리,바카라 등의 카지노 게임까지 껴가며 전업배터를 하시려는분들은 제발 하지마세요. 전업이라는것은 말그대로 직업인데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야 합니다. 안정적인 수입은 곧 올바른 분석으로 부터 오는데 그런 찍기식 배팅들로는 불가능 합니다.
- 무조건 2폴더만 배팅 하자! – 욕심내서 다폴가는건 전업의 개념과 상반됩니다. 딱 2폴이 적당합니다. 단폴은 적당한 수익을 먹기에도 너무 큰 배팅금액이 들어가고 이는 곧 무리한 배팅(고배당)으로 이어집니다. 적당한 배당 2폴더를 묶어 3배당 안팎으로 가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해외 배팅 사이트에서 하자! – 꼭 전업 배터라 하면 종이토토 생각하시는분들 많은데 절대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환급률 80%도 안되는 프로토로 어떻게 꾸준히 돈을땁니까? 또 사설 쓰는분들 많은데 전업배터면 배당 0.01도 신경써야 합니다. 무조건 배당높고 먹튀없는 해외 배팅 사이트 써야 합니다.
- 유리한 배팅을 이용 하자! – 제발 역배가지 말고 플핸가세요. 제발 마핸말고 승만 가세요. 배당 좀 더 먹는거에 집착하면 승률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 다양한 기준점을 체크하자! – 사이트 한곳만 주구장창 쓰면 눈이 안트입니다. 결국 전업 배터는 경기 분석 뿐 아니라 특정 경기에 대해 가장 유리한 사이트는 어디인가 찾는것도 분석 입니다.
- 매일 매일 기록하자! – 이게 전업 배터의 기본인데 수익을 기록안하면 돈딴날 좋다고 술값 100만원씩 나옵니다. 내가 지금까지 마이너스인걸 인식해야 100만원 따도 아껴서 시드로 쓰게되죠. 만약 전체 결과가 +1억인데 100만원 술값 쓰는건 괜찮습니다.
- 라인업을 꼭 보고가자! – 전업배터에게 배팅은 취미가 아니고 직업입니다. 기다리기 귀찮아서 보기 귀찮아서 이정도 체크도 못하면 절대 전업하지마세요.
- 승패는 승패끼리 언옵은 언옵끼리 묶자! –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배팅 노하우인데 이상하게 좋아보이는 승패 + 좋아보이는 언옵은 꼭 부러지더군요. 그날따라 촉이 좋은 분석이 있어서 짝맞춰 묶는것이 좋습니다.
- 라이브 배팅을 하지말자 ! – 라이브배팅은 전업 배터에게 최악의 배팅 시스템 입니다. 전업 배터라 하면 그날 배팅을 위해 최소 경기당 2시간의 분석은 필요로하는데 단지 돈좀 땄다고, 혹은 많이 잃었다고 분노해 분석도 안된 라이브 배팅에 손대시면 안됩니다.
- 대출은 받지 말자 ! – 제발 받지 마세요. 대출 받는 순간부터 승률 급락합니다. 무리한 배당 선정 및 있는 경기 다 배팅하게되고 조급함을 떨치는게 전업 배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대출은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