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는 토토 먹튀 사이트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골머리를 앓고 계십니다. 먹튀를 당한 답답한 마음에 이런저런 서칭을 하시는 독자분들의 마음도 이해 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먹튀시 돌려받는 방법은 사이트의 통장을 묶는 통장 협박범이 되거나 통장 협박 팀에 의뢰를 하는것인데 이 부분의 위험성을 먼저 봅시다.
통장을 묶어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우선 통장을 묶는다는것은 토토 사이트의 통장을 거래 정지 시켜버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며 은행에 전화를 하는 방법이 있죠.
그렇게되면 그 통장은 거래정지 통장이 되고 해당 통장의 명의자가 직접 은행이나 경찰서에 가서 해명을 하고 확인이되거나 신고자가 ‘오해였다. 보이스피싱이 아니었다!’ 라는 해명을 직접해야 풀 수 있습니다.
대포 통장을 사용하는 토토 사이트 측은 이 묶인 통장을 풀 방법이 없기에 신고자와 딜을하여 신고자에게 풀어달라고 요구하게되죠. 그 과정에서 먹튀 당한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말이죠.
현재는 어떨까요?
단순히 먹튀 사이트의 계좌를 묶는것으로 그치지않고 환전을 잘 내주는 사이트까지 협박해 돈을 뜯어냈던 통협팀들의 활약으로 통장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는 은행에서도 단순 통화만으로는 지급 정지를 잘 시켜주지 않습니다.
지급 정지가 되었다해도 일정 기간동안 신고자가 관련 자료를 들고 경찰서에 방문하지 않으면 계좌가 풀리게 됩니다.
이때 그 기간동안 신고자가 직접 경찰서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허위 신고자’로 수사를 시작하게 되죠.
통장 허위 신고에대한 처벌 수위는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매우 높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는 직접 묶으려는 시도보다는 통장 협박팀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그들의 실체는 어떨까요?
200% 사기 입니다. 현재 있는 자칭 통협팀들은 그저 먹튀 피해자들의 간절한 심리를 이용해 ‘디도스 명목’,’계좌 파악 명목’,’선 수수료’ 등으로 돈을 뜯어 갑니다.
그 후 일이라도 진행해주면 모르겠는데 뜯을 돈이 더 없다 싶으면 잠수를 타버립니다.
그들 역시 경찰의 수사대상이 되기 싫을텐데 남의 사건을 돈받고 해결해줄 이유가 있을까요? 200% 사기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통장 협박으로는 먹튀 당한 돈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현실적인 먹튀 대처 방안은?
현재 구글에서 검색만 해보아도 여러 토토 먹튀 검증 커뮤니티들이 나옵니다. 그 중 좀 유명하고 신뢰가는 여러곳에 제보를 하여 먹튀 사이트측이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애초에 먹튀를 결심한 사이트들이야 배째라식으로 나오고 새로운 토토 먹튀 사이트를 열겠으나 이미 역사가 좀 있고 유래가 있는 사이트들은 소문을 막기위해 어떻게든 분쟁을 해결하려 할 것 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으로 먹튀 돈을 돌려 받는 방법은 ‘먹튀 검증 커뮤니티를 통해 소문을 내고 사이트가 직접적으로 연락하게 만드는것’ 입니다.
또한 먹튀 검증 사이트 등을 통해 본인이 이용하려는 사이트가 올라와있는지 혹은 검증이 되어 있는 사이트인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애초에 토토 먹튀 피할 수 없을까?
먹튀를 당하고 아무리 사이트를 옮겨도 국내 사설 배팅사이트만 이용하시다보면 먹튀를 피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돈을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인 불법이니 말이죠.
따라서 먹튀를 피하기 위해서는 해외 배팅 사이트[링크] 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배팅 사이트들은 국내에서의 이용은 아쉽게도 불법이긴 하지만 해외 자체에서 만큼은 합법적인 기업이므로 먹튀라는 행위가 발생할 수 없습니다.
물론 불법도 피하고 먹튀도 피하고 싶다면 국내의 Betman[링크]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