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기준점 언더 오버에 대해
많은 분들은 승무패나 승패를 맞추는 것은 분석이 통하는 영역이지만 언더 오버 같은 경우에는 분석이 먹히지 않고 운에 맡기는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릅니다.
언더 오버도 충분히 분석이 가능할 뿐더러 본인이 어떻게 분석을 하는 지에 대해 승무패보다 더 높은 적중률을 보이기도 하죠.
모든 스포츠에는 언더 오버 배팅이 있지만 각 스포츠마다 언오버를 결정짓는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에 분석하는 방식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언더 오버를 분석하기 전에 우선 각 스포츠 별 언더 오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토토 기준점
언더 오버 기준점 2.5
축구 토토 기준점 2.5 같은 경우에는 축구 언더 오버에 있어서 가장 많이 기준점으로 잡힙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강팀, 약팀이 맞붙는 것이 아닌 나름대로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양 팀이 맞붙을때 이 기준점으로 선정됩니다.
양 팀이 합쳐서 3점을 내야지 오버가 나기 때문에 축구 경기에 있어서 90분동안 3점이 나는 것은 그리 쉬운것이 아닙니다.
언더 오버 기준점 2
언더 오버 기준점이 2로 제시되는 경우는 양 팀의 득점력이 매우 빈곤하거나 다른 리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득점이 많이 나지 않고 공격보다는 수비가 강한 리그에서 많이 기준점으로 제시 되는 경우입니다.
ex) 프랑스 리그앙, 아르헨티나 리그 등이 있습니다.
언더 오버 기준점이 2로 제시되는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양 팀이 합쳐서 2점만 되면 적특이 되니 오버에 배팅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준점이 2로 낮게 제시되는 이유가 있으며 필자의 경험상 언더 오버 기준점이 2로 제시되었을때 3점이상 나는 경우는 절반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오즈들은 바보들이 아닙니다.
기준점과 배당에는 많은 이유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언더 오버 기준점 3
언더 오버 기준점이 3으로 제시되는 경우에는 중상위권팀 vs 하위권팀이 맞붙을 경우이나, 지역 라이벌 더비 ex) 엘클라시코, 북런던더비, 머지사이드 더비 같은 더비 경기에서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경기에 비해 양 팀의 승리에 대한 의욕이 충만하기 때문에 수비 보다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여 득점이 다른 경기에 비해서 많이 터지게 됩니다.
필자의 생각은 언더 오버 기준점 3, 라이벌 지역 더비 일때는 오버에 배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더 오버 기준점 3.5
언더 오버 기준점이 3.5로 제시되는 경우에는 강팀 vs 최하위권 팀 or 하위권 팀이 밎붙을 경우에 제시 됩니다. ex)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망 vs 앙나방 갱강
양 팀의 전력차가 현저하게 나기 때문에 기준점이 3.5로 제시되는 경우인데 다른 언더 오버 기준점도 마찬가지 이지만, 경기 양상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하위권 팀이 극단적인 수비 전술로 나왔을때는 아무래도 4골이 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팀이 경기를 주도하다가 하위권팀이 역습으로 빠른시간에 선취골을 넣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오버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는 경기 전에 배팅을 하는 것 보다는 실시간배팅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구 기준점
농구 토토 기준점 같은 경우 필자를 포함한 많은 유저들이 어렵게 느끼며 언오버 배팅을 하고 경기를 보게 될 경우 기준점을 기가막히게 세우는 오즈가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실제로 농구의 경우 0.5점 차이로 언더 오버가 갈리기도 하며 말도 안되는 기준점같이 보여도 막상 경기가 끝나게 되면 그렇게 생각한 기준점도 양팀이 얼추 맞춰지죠.
따라서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쉬운 농구 언더 오버는 어떤 것을 봐야 할까요?
오버의 경우
우선 오버와 언더 모두 양 팀의 전적 및 팀의 플레이 성향을 아는 것은 기본 중 기본입니다.
각 팀의 전략 분석에 따라 공격적이며 속공 위주의 스타일을 가진 팀, 야투율(FG%)이 높은 선수가 있는 팀의 경우 다득점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강팀과 강팀이 맞는 경기에도 주로 오버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더의 경우
언더의 경우 오버와 반대로 주로 수비적인 성향이 많은 팀, 최근 많은 일정을 소화한 팀, 동기부여가 확실해지지 않은 팀의 경기에서 주로 언더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구 언더 오버는 각 팀의 최근 경기에서 해당 기준점[링크]에 대해 주로 언더가 나왔는지 오버가 나왔는지를 알고 보면 대부분 동일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구 기준점
야구의 경우 통계적인 기록들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포츠로 분석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야구 토토 기준점은 보통 국내 야구가 가장 높게 측정되며 일본 야구가 가장 낮게 측정됩니다.
하지만 어느 야구를 선택했던 기준점에 대한 언더 오버의 핵심적인 요소로 살펴봐야할 것은 바로 투수입니다.
투수의 경우 3~4회 전의 경기 양상과 컨디션을 그대로 보여주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해당 선발 투수가 누군지에 따라 야구의 언더 오버가 결정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타율이 높은 타자가 많은 팀의 경우 오버를 예상해볼 수 있으며 해당 경기가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우 언더의 확률이 높아지죠.
또한 야구는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는데 경기중 비가 오는 경우 중단이 될 수 있으나 MLB의 경우 5이닝이 지나면 공식 경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더로 예상을 하는 것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